케냐 마하나임국제 고등학교 입학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7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마하나임 국제고등학교 입학식이 지난 4일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한국 학생과 아프리카 학생 총 64명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월 4일 금요일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는 마하나임 국제고등학교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이루어진 본 행사는 한국 학생 43명과 아프리카 현지 학생 19명의 총 64명의 학생들이 입학했습니다. <인터뷰> 마하나임 국제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우리 학교는 좋은 학교입니다. 이점이 많습니다. 입학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고요, 우리는 이 학교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리포터> 본 행사에는 라이쳐스 공연, 태권도 시범, 앙상블 연주 등의 많은 볼거리로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태권도 시범무대에서 많은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가족들이 많이 보고싶은데, 여기오니까 가족들의 소중함도 알게되고 엄마 아빠의 사랑도 알게되어 좋은 것 같아요. <리포터> 특별히 입학식에 NGOVI KITAU (눠비 기따오) 주한 케냐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인터뷰> 우리는 특별히 언어적인 측면에서 강한 연계성을 가진 단체나 교육기관을 찾았는데, 이 국제학교가 설립돼 감사합니다. <리포터> 그 외에도, 조성화 목사, GBS 허용 사장을 비롯한 많은 학부형들도 참석해 앞으로 자녀들이 교육받게 될 마하나임 국제학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로부터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고 서로를 지켜줄 수 있을 겁니다. <리포터> 이번에 새로 개교하게 된 마하나임 국제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강한 마인드를 형성하도록 차별화 된 교육과정을 통해 참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 낼 것입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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