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경세미나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8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16일부터 부산 대연교회에서는 가나 조경원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프리카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세미난데요, 마음의 여행을 떠난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대연교회에서 가나 테마교회 조경원 선교사를 모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아프리카 선교'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오전 저녁으로 말씀을 듣기 전 합창단의 노래는 마음을 녹여 평안한 마음으로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합니다. '죄로 물든 내 영혼을 씻기시어 온전케 해 주시었네' 우리의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에 대한 감사의 노래가 이어집니다. 조경원 선교사는 마가복음 1장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자신을 버린 적이 없다고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앗이 없다면 그 마음을 돌이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향인 / 부산대연교회 예수님 한 분으로 너무 넉넉하고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을 주시고 그 믿는 믿음으로 충분한데 내가 헛것에 좀 선하고 합당한 어떤 걸 대면서 살아왔던 게 하나님앞에 진짜 악이었구나 그런 마음이 비쳐지는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인터뷰>조동제 / 북부산교회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때 마다 지긋지긋하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 마다 싫증이 나는데 그때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고 육으로써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니라 오로지 예수님만을 바라볼 때 그 때 예수님이 일을 하시고 우리 마음 가운데 역사를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제 마음에서도 이 말씀을 들으면서 오로지 예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그런 은혜를 입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형편은 어렵지만 복음의 일에 후하게 베푸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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