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페스티벌 인천공연
<앵커> 제 9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4일 IYF인천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선물하고 돌아온 단원들의 정성과 땀이 깃든 공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전하는 제9기 굿뉴스코페스티벌이 24일 오후 3시와 저녁7시 30분 인천 IYF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해 해외 6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지문화를 체험한 굿뉴스코 9기 해외봉사단원들이 다양한 공연으로 생생한 현지문화를 표현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공연에는 특별히 중국인 420여명도 함께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인터뷰/림민민-중국스촨성> 처음으로 한국의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보게 되어서 너무 감격했습니다. 이번에 마하나임 캠프에 참석하게 되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아프리카 공연을 보면서 그 단원들이 정말 아프리카에서 행복한 갊을 보낸 것을 봤습니다. 여학생 한 단원이 원래 아주 부족함 없이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그는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그런 외면적 축복을 받았지만 그의 마음은 아주 괴롭고 공허했습니다. 저도 그 자매님처럼 부모님의 참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IYF를 만난 후에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한번도 감사한 마을을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어려운 형편을 만났을 때 부모님을 먼저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 마음 꺾으면서 생활 할 때, 제가 아무도 아닌 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YF를 만난 후에야 자신의 참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고 IYF에서 생활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IYF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리포터> 아프리카를 눈물, 절망 ,가난이 아닌 축복의 땅이라고 표현한 아프리카 댄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 장군의 지혜와 용기를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뮤지컬맥아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현지에서 느꼈던 사랑과 행복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인터뷰/신희승- 인천해양경찰청 상경> 같은 친구들일 수도 있는 애들이 아프리카나 다른 동남아에 가서 고생도하고 그러면서 책에도 볼 수 있는 그런 것 들이 아니라 실제 그 문화에서만 느낄 수 있던 것을 많이 느끼고 온다는 것이 정말 부러운 면도 있고 제가 전역하고 나서 이런 동아리에 가입하고 활동 할 수 있는 꿈을 오늘을 통해서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고백을 한 김보민 단원의 트루스토리, 참석자들은 트루스토리를 보며 진정한 마음의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왕흔- 중국 다문화 센터 통역사> 같이 울었어요. 조금 눈물도 나고 많이 감동 받았고 그렇게 나눔을 통해서 이렇게 행복해 지는구나 내가 그냥 나눔 주는게 아니라 나한테도 다시 돌아오는 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리포터> IYF경인지부 대표고문 오성균 목사는 나보다 남을 위함으로써 남이 행복해 할 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귀하고 값진 일에 많은 것을 쏟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24일 인천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 부산 KBS홀 공연까지 전국 10개 주요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굿뉴스 TV 윤푸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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