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체육대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3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지난 1일 휴일을 맞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이지만 올해 처음 열린 체육대회를 학생들은 마음껏 즐겼는데요 심신의 건강이 한층 밝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리포터> 봄을 알리는 3월의 첫째날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에서는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의 전교생과 선생님들 러시아 교수님들까지 함께해 기쁨을 더했습니다. 체육대회는 미니 올림픽 형식으로 진행 되었는데요 청팀과 백팀 각각 5개조로 나뉘어 장애물 달리기, 2인 3각, 닭싸움, 미니축구, 풍선 터트리기 등의 종목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항상 손에서 놓지 않았던 악기와 학업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오늘 음악학교에 와서 처음 체육대회를 하는데 처음에는 축구 재미 없을것 같았는데 하면서 재밌는 프로그램도 많고 해서 발도 다쳤는데 재미있게 한것 같습니다. <리포터> 비가왔던 날씨가 시간이 지나며 게이고 추웠던 날씨도 따뜻해 지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종목 한종목 경기를 치루며 학생들의 마음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막상 하고 또 계속 참가하다보니까 더 재밌고 1,2,3학년 같이 화합 되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 <리포터> 체육대회는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연습으로 인해 굳었던 몸뿐 아니라 마음 또한 더욱 유연하게 해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변재경 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