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고3학생을 위한 여름학생캠프
<앵커> 학생캠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야외활동이 있는 여름캠프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안녕하세요. 여기는 1주차 고3 학생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IYF 동서울 센터입니다.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는 이 순간 많은 고3 수험생들이 이 번 캠프에 참석하였는데요. 그 동안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지친 기색이 보이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목사님의 말씀으로 우리들의 마음은 점점 소망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첫 날 박목사님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캠프 안에서 들려지는 말씀을 그대로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6기 말라위 단기선교사 최윤선 단원을 비롯해 많은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은 매일 아침 시간 일년 동안 복음 안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간증을 학생들에게 이야기 해 주었고, 명사 초청시간에는 안병국, 황효정 장로님과 김태석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단순히 대학 진학에만 목표를 두고 살았던 학생들의 마음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갈 때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 유명한 쁘띠 프랑스, 청와대 광화문 광장등을 관광하며 선생님들, 반 학생들과 더욱 더 가까워지고, 마음을 활짝 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미니 올림픽, 매일 오전의 클럽활동 등은 학생들을 매우 설레고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녁시간마다 들려지는 말씀시간에는 링컨학교 교장선생님이자 동서울교회에 시무하시는 오세재 목사님께서 마태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정확히 말씀만 믿기 위해 우리의 생각을 버려야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이야기 해 주시면서 미음은 우리 마음에 정확히 말씀만을 세우라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곳에서 2주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힘과 소망을 얻고 돌아갈 학생들을 생각하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남은 2주차도 소망이 됩니다. 지금까지 고3 학생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동서울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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