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월드캠프 가나에서 시작
<앵커> 2009 가나 월드캠프가 인근 10여 개국 1,2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날씨는 우기라 쌀쌀했지만, 가나는 학생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리포터> 본격적인 아프리카 가나 월드캠프를 시작하기 전 예비캠프가 IYF가나캠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700여명의 학생들은 복음반과 아카데미 클래스를 가지며 마음의 세계와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집니다. 처음 듣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아직 어색하지만 마음을 열고 조금씩 배워 갑니다. 오전, 저녁으로 열리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와 마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공연은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인터뷰1> 아주 멋있었고, 흥미진진했어요. 여러 문화공연을 통해 서 다른 나라들의 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가졌던 행사들이 모두 좋았어요. 앞으로 이 캠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해요. 예를 들면 더 많은 친구를 사귀면 좋겠고, 여러 가지 일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인터뷰2> 처음에는 여기에 오면 지루할까봐 오기 싫었는데요, 하지만 여기 직접 와서 이렇게 많은 것들을 보니까 굉장히 흥분되고 모든 것들이 좋아요.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어요. <리포터> 오늘은 특별히 IYF 학생들을 위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도착했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소리가 학생들의 긴장한 마음을 풀어주고 부드러운 마음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학생들은 작년에 들었던 아름다운 소리를 떠올리고 앞으로 듣게 될 음악에 대한 기대로 가득찼습니다. 시간, 시간마다 전해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과 말씀이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이 열린 마음에 복음이 들어갈 것을 생각하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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