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부산 울산지역 대학생 MT
<앵커> 올해 월드캠프가 개최될 예정인 부산에서도 IYF 대학생 MT가 있었습니다. 하나로 연합된 마음에서 강한 힘이 나오듯, MT를 다녀오는 동안 같이 흐르는 마음속에서 더욱 활기찬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이한규 목사와 함께 하는 부산, 울산 IYF 대학생 춘계 워크숍이 3월 18일부터 1박 2일간 IYF 동부산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학년별 모임을 통해 2011 활동계획을 의논하고, 신앙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한 학생이 봉사활동을 하며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한규 목사는 총 5차례에 걸쳐 죄, 구원, 회개, 믿음을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도 복음 앞에 힘 있게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내 영혼의 정확한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구원은 단순히 죄에서만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소속과 영역이 옮겨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저녁말씀을 전한 박영준 목사는 이사야 6장 말씀을 통해,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교회 안에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인 그루터기만 남을 때까지 나를 빼지 않으면 퇴보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한규 목사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이 참 신인가?’ 이 부분도 하나님이 계시고 참 신이시라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는데 하나님이 계시다면 내가 내 것을 좀 버리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인터뷰> 부산외대 안에서 IYF에 대해 핍박이 많아요. 그 부분에 저도 부담을 뛰어넘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목사님 믿음으로 나아가서 핍박 안에서도 우리가 IYF 일을 하고, 복음을 위해 일하고 또 우리가 복음의 일을 하면서 한 발짝 성숙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성경과 하나님을 배우고 성경에 비추어 정확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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