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성경세미나
<앵커> 북반구 끝에 위치한 핀란드에서 에디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겨울과 비할 수 없는 추위 속에서도 굿뉴스코 단원들의 손에 이끌린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리포터> 핀란드의 사람들은 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드물고, 대부분 집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핀란드의 3월에 모임을 가지는 것이 쉽지 않지만 믿음으로 나아가 헬싱키 문화 공연를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5명의 굿뉴스코 10기 단원들이 입국한지 2주가 지나면서 바로 부족한 영어로 전도를 시작했고, 연약하지만 믿음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날 아침에 전도한 사람이 찾아오는 등 매일 2~3명의 핀란드 인들이 찾아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미흡하지만 핀란드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며 봄에 핀 꽃과 같이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강사 에디 목사는 인간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복음을 자세하게 전해줬습니다 말씀이 마치고 신앙상담 시간을 통해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안씨라는 중년 남자는 형이 전해준 전단지를 보고 찾아와 이곳에서 자기의 죄가 해결됐다며 너무 기뻐했고, 중국인 빈(Ben)과 이라크인 바스타인은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었습니다. 또한 크리스티안 이라는 콩고 일반교회 목사가 성경세미나에서 에디 목사와 신앙상담을 하며 마음을 열고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희망했습니다. 핀란드에서 3월에 세미나를 하는 것은 힘들다는 형편을 넘어섰을 때 하나님이 복음의 열매를 주심으로 핀란드 교회에 은혜와 감사가 넘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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