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강남교회 장년회 무창포 교회 탐방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8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모처럼 맑고 화창한 봄날을 느낄 수 있었던 3월 마지막 주일 기쁜소식 강남교회 장년들이 무창포 교회를 찾았습니다. 지역교회 탐방의 일환으로 출발한 장년들의 밝고 경쾌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날려버리고자 기쁜소식 강남교회 장년회가 주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무창포 해변에 도착한 강남교회 장년형제들은 모임장소에 도착하여 넓고 푸른 봄 바다를 보며 백사장을 걷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냅니다. <인터뷰/ 마이클 정-강남교회> 오늘 무창포에 와서 장년회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특히 이 아름다운 서해안 바다도 보고 쭈꾸미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어서 어떤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리포터> 오랜만에 바다를 접하는 장년 형제들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바위에 붙은 굴을 직접 채취하고 잠시 여유를 가집니다. 오후 모임에는 인근 지역교회 온 형제자매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말씀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중창과 음악학교 학생들의 4중창이 있었고, 2박 3일간 무전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대전지역 청년자매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 1절에서 10절에 성전 미문 앞에서 베드로가 주님이 도우시면 앉은뱅이가 일어나겠다는 베드로의 마음에 대해 말했습니다. 우리 속에서도 예수님이 일하실 모든 조건이 완벽히 갖춰져 있고, 구원을 받았을 때 모두 그러한 능력이 생기며 우리가 아무것도 없어도 예수님 한 분만 계시면 된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 담대하게 나아가자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윤경식-강남교회> 오늘 제 마음속에 하나님이 제게도 역사하시겠다, 제게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복음을 전할 마음도 없지만 교회에서 제게 부어준 마음들, 목사님이 오늘 말씀하신 그 마음처럼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하나님이 내 가족도 구원시키실 것이고 친척도 구원시키실 것이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 앞으로 돌아오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강남교회 장년 형제들은 무창포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며 교회와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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