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회관 찾아가는 다문화 공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4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화창한 4월 첫째 주 일요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공연이 열렸습니다. 부천시의 요청으로 링컨하우스 부천스쿨과 대학생들이 꾸민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부천시 다문화 가정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터> 4월 3일 저녁 7시 부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공연이 열렸습니다. 2010년 부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부천시장의 요청과 부천문화재단의 진행으로 뮤지컬 허준 공연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IYF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고, 2011년에도 이곳에서 새롭게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부천 기쁜어린이 공연단, 인천 작은 별 공연단,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더불어 지역 대학생들의 공연 뿐 만 아니라, 지난 9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 체험담을 했던 자메이카 강승하 단원과 자신의 생애에 가장 아름다운 고백을 한 김보민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훈-경기도의원> 오늘 너무 감명 깊은 시간이었고요, 여러분들이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본 것 같습니다. 사회통합, 이념통합을 다 해야 하지만 여러분이 국가와 민족,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이렇게 몸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통합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배울 점이 참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큰 꿈을 펼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되길 바랍니다. <리포터> 도기권 회장은 남을 위해 사는 법을 배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고, 홍건표 전 부천시장은 단합하지 못하는 위기의 시대에 이렇게 단결된 모습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있어 소망이 있음을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류재구, 이상훈 경기도 의원 등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인터뷰/ 홍건표-전 부천시장> 링컨하우스 학생들의 밝은 보습도 보았고, 단합하는 모습도 보았고, 여러분이 이렇게 단합하면서 잘 배우고 협력하면서 자라면, 분명히 여러분은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의 단합정신으로 이 사회를 이끌면 앞으로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가 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꿈이 하나님이 함께 축복하셔서 이루어지리라고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링컨하우스, IYF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리포터> 이어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주변사람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 마음속의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 외국인노동자의 집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에서 많은 다문화 가정이 참석했습니다. 그들은 고국의 문화공연을 반겼고 국가를 초월한 IYF의 열린 사고 속에서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어울리며 마음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상훈화-공연 관람자> 청소년들이 너무 밝고 예쁜 모습으로 공연을 보여줬어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도 남을 위해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유광열-공연 관람자> 복지관에서 공연 초청이 있어서 왔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맨 마지막 말씀에 여운이 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늘 새로운 마음으로 늘 가까이 있다는 것, 즉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오늘 그 의미를 갖고 가서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앞으로도 IYF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에 있는 많은 다문화가정에 힘 있게 복음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굿뉴스 TV 신미라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