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IYF 대학생 MT
<앵커> 경인지역 대학생들이 1일과 2일 서해안에 위치한 태안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동안 함께하며 마음으로 가까워진 대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태안 서초 휴양소에서 이틀간 경인지역 대학생 MT를 가졌습니다. 첫날 경인 라이쳐스 스타즈의 밝은 댄스가 선보이고, 이어지는 아카펠라는 MT에 처음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재치가 넘치는 골든벨 사회자의 진행은 첫날의 서먹함을 일찌감치 날려버립니다. <인터뷰/ 김반석-용인송담대> 이번에 경인지역 IYF MT를 처음 오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오기 싫었는데 참석하니까 너무 설레고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저희가 골든벨을 했는데 생각지 못하게 1등을 해서 치킨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내일 하루가 기대되고 설렙니다. <리포터> IYF 경인고문인 오성균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예수님의 멍에를 지고 예수님의 마음을 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학생들은 체조 후 보물찾기를 합니다. 이곳저곳 보물을 찾는 학생들의 분주한 모습은 어린아이처럼 설렘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미영-인하대> 저희 반에 새로 온 학생이 4명이나 있는데요, 어제는 굉장히 어색해 했는데요, 오늘 보물찾기 하고 골든벨 하면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마음이 모아지니까, 새벽 6시에 일어났는데도 아무 말 없이 잘 일어나고 보물찾기도 열정적으로 함께 했어요. <리포터> 체육대회시간. 열정이 가득한 팀별응원은 시합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무전 전도여행 시간은 평소 어려움 없이 살았던 학생들의 마음에 부담을 뛰어 넘는 귀한 시간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진수-인하공대> 태안으로 MT를 왔는데요,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무전전도여행인 것 같습니다. 무전전도여행을 하면서 미션도 수행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마침 저희가 배가 고팠는데 주민 여러분들께 아카펠라 공연도 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도 갖고 방금 꽃게 다리도 얻어먹고 왔습니다. <리포터> 105명이 함께한 이번 MT는 새로운 학생들과 교류하며 마음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최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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