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 원주스쿨 자매결연 협약식
<앵커> 4일 링컨하우스 원주스쿨과 횡성 성남 초등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링컨 하우스스쿨의 교육이념은 이제 초등학생들에게도 바른 삶의 지침이 될 것입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 원주스쿨과 성남초등학교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작년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제 1회 졸업식에 참석해 깊은 감명을 받은 성남초등학교의 강경숙교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후 성남초등학교에서 매년 주최하는 경로잔치에 링컨학생들은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아이들의 영어를 지도하며 마음을 나눠 왔습니다. 대통령 특별지시로 진행된 <졸업식 문화 개선 시범학교>에 성남초등학교가 링컨스쿨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링컨스타일의 졸업식 프로그램으로 응모하여 700개교 중 6곳을 뽑는데 선정됐습니다. 링컨학생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성남초등학교의 영어졸업발표회를 함께 준비하고 있고 성남초등학교에서 일주일에 두 번 무료로 수영장을 사용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일 년동안 링컨하우스 학생들은 자원봉사를 하며 선생님의 마음으로,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지혜를 구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얻어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난 2010년 한해 동안 링컨하우스 학생들이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본 성남초등학교 교사들은 열린 마음으로 2011년에도 자매결연을 맺자고 제의했고 4월 4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협약식에는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성남초등학교 아이들을 지도하고 성남초등학교에서 수영장과 영어체험센터를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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