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있어 즐거운 2009여름캠프
<앵커> 도심엔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지만 김천과 강릉캠프는 시원한 날씨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캠프 속의 말씀은 참가자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세례식이 있었던 넷째날 소식입니다. <리포터> 복음의 기쁨이 가득한 대덕 3주차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이 가득히 보입니다. <인터뷰> 전선자 | 서울 성동구 금호동 제가 예수님께서 저희 죄를 다 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말씀을 들으면서 나한텐 죄가 없다는 말씀을 듣는 순간 정말 내 마음 속에 그동안 내가 고민하고 내 힘으로 안 되었던 것들이, 내 몸속의 묵직한 것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가볍고 행복해요. 저희 아들이 굉장히 불만투성이에요, 이것도 불만, 저것도 불만인데 같이 와서 구원을 받았어요. 굉장히 표정도 밝아지고, 오는 데에 굉장히 아픈 상태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있었으면 40도까지 올라가는 고열에 시달렸을텐데 여기 와서는 열이 안 나고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오늘 오후엔 구원받은 새신자들을 위한 세례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세례식을 받으며 마음의 구원을 더욱 확실히 했고,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저녁에는 아프리카 특송과 부산대연교회 트루스토리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신문희 자매의 트루스토리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사 박영준 목사는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로 이끌어 가시고 하나님의 복 앞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여름캠프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상,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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