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8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IYF 부회장과 기쁜소식선교회 총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고 이형모 장로가 15일 새벽 소천 했습니다. 장례예배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구원받은 후 인터넷 선교, IYF 부회장, 기쁜소식선교회 사무총장 등 장로로써 선교회에 덕을 끼쳤던 故 이형모 장로는 지난 15일 별세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훈-인터넷 선교부> 제 아버지가 살아계시지만, 장로님은 정말 제 마음에 제 아버지 보다 더 아버지 같은 분이라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를 살펴주실 때 정말 마음깊이 친자식처럼 생각하시고 챙겨주시고 또 교회를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것을 우리가 옆에서 보았고, 장로님을 이렇게 보내게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1955년 대구에서 태어나 97년 12월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 오픈, 주일 낮 설교 인터넷 방송, 생중계 시작 등으로 인터넷 선교로 복음을 섬겼습니다. 다음 세대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후원자로 뛰는 모습을 보였으며, 믿음으로 기업을 운영하여 대통령 표창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유족과 지인 그리고 형제자매들의 추모 속에 발인예배는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17일 새벽 6시에 있었고, 예배를 인도한 박영준 목사는 우리에게 먼저 보낸 슬픔만이 남지 않고, 우리는 이 땅의 사람이 아닌 하늘에 속한 사람임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어디에 있던 복음의 일 앞에 있으며 복음으로 살다가 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소망이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故 이형모 장로는 기쁜소식 강남교회를 뒤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대덕산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