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굿뉴스코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떠날 태국학생들이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최대명절인 쏭크란 기간 동안 3개 지역으로 말씀을 전한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지난주 4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태국의 설날과 같은 쏭크란 기간이었습니다. 올 해 굿뉴스코로 파송 나가는 태국대학생들이 딱, 짠타부리, 라차부리 이 세 지방에 3개의 팀으로 나뉘어서 전도여행을 갔습니다. 딱 지역에서는 김학철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도 열었습니다. 짠타부리와 라차부리로 전도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은 최근에 구원받은 학생들이었지만 이번 전도 여행에서 문제들과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겨냈습니다. <인터뷰-미우/ 탐마삿대학교 > 하나님이 우리들 모두에게 일하실 것을 소망하고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시고 짠투부리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살 것입니다. <인터뷰-녹/ 까셋대학교 > 처음으로 짠타부리에서 전도를 했는데 첫 번째 집에 들어가니까 그 집에서 우리를 반대하고 쫓아 냈습니다. 그런데 감동적인 것은 우리가 무슨 형편을 만나도 우리의 일이 아니고 우리의 힘으로 하는게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의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문제 같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대로 지나갔습니다. 짠타부리를 가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리포터> 그리고 전도하는 동안 하나님이 준비하신 많음 음식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이번에 굿뉴스코로 파송 될 태국대학생들은 창세기 17장 5절 말씀 아브람이 아닌 아브라함으로써 전세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복음을 전할 것 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