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멘더빌 성경세미나
<앵커> 자메이카 Mandeville에 새로운 교회가 개척될 희망이 보이는데요. 이에 앞서 18일부터 20일까지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Mandeville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자메이카 Mandeville에서 성경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Mandeville은 오직 새로운 사람들로만 세미나를 진행해야 하기에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세미나 기간 중에 Choices Career Expo 행사에 IYF가 초청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IYF 부스로 찾아와 관심을 기울이며 자연스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말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와 Kevin과 Shelly-ann의 노래로 세미나가 시작되었고 리듬에 맞춰 사람들의 몸이 들썩이며 그들의 마음도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Selbert Johnson 전도사는 3일 동안 인간이 스스로 노력해서 하나님 앞에 나갔을 때와 오로지 예수님의 것으로 하나님 앞에 나갔을 때를 비교하면서 오로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것만 받으신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자메이카 월드캠프 때 복음을 들었던 Carlene Shaw자매가 여동생을 데리고 계속 참석해 구원을 받고 마음에 믿음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무전 전도를 할 때 9기 최성민 단원과 Kevin형제를 통해 복음을 들었던 Brown씨도 주변 사람들을 적극 초청하며 Mandeville에 교회가 빨리 세워지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또한 Choices Career Expo에서 연결되었던 Oshane씨도 IYF에 마음을 열고 굿뉴스코를 지원했고 세미나에도 참석해 복음을 들은 후, 다음날엔 친구를 데리고 와서 계속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피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자는 교회의 마음을 따랐을 때 여호와 이에의 하나님을 만났고 복음 앞에 새로운 소망을 얻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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