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회 작은별 어린이 공연단 청계천 하이페스티벌 축제 참가
<앵커> 제 9회 하이페스티벌 축제에 인천교회 작은 별 어린이 공연단이 참가했습니다.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봄을 만끽하고 있는 청계천에서 2011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넌버벌 오픈 콘테스트에 작은 별 어린이 공연단이 출전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대회에 출전했기에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보다 차분함이 엿보입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오늘 무대에 차례로 오릅니다. 뉴잠보가 끝나고 마부노가 이어집니다. 어린이들의 작은 몸짓 안에 담긴 아프리카가 서울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인터뷰/ 이진우-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우선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보다 무대에서는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표정이 환하게 웃으니까 관객들도 함께 호응할 수 있고, 또 한 가지는 동작이 큼직큼직해서 굉장히 좋았고요, 아이들의 통일성도 좋았고, 아이들의 박자감각도 딱딱 맞아서 깜짝 놀랐어요. 아프리카 댄스를 하는 팀이 흔하지 않은데요, 그것도 잘 하면서도 어린이들인데 그것에 감동받았어요. <리포터> 시민들의 박수와 응원의 함성이 더해지고, 공연단은 그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수상결과와 상관없이 서울 시민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한 작은 별 어린이 공연단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최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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