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가 전도여행
<앵커> 뉴질랜드 내 통가지역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도여행팀이 방문했습니다. 낯선 곳이지만 미리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끈이 돼서 새로운 통가인들이 구원받고 있는 현장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남태평양 중부에 위치한 통가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5개월 전에 이곳을 방문한 뉴질랜드 교회 이연배 선교사 부부와 권은선 자매는 다시 한 번 통가로 향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매년 통가에서 일부사람들을 농장에 고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통가 임금이 열배가 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통가사람들이 프로그램에 뽑히길 원합니다. 농장에서 일하는 자매들을 통해 통가에서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올 때마다 성경공부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 통가 사람들의 요청으로 전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전도여행 때 성경세미나를 가졌던 윌리암씨 집을 방문해 교제를 하였고 우연히 만난 동네 아주머니를 통해 일반 교회에서 시간을 얻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음에 방문 할 때에는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싶다고 하면서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작년에 복음을 들었던 통가 고등학교 선생님의 초청으로 학교를 방문해 IYF를 소개하고 복음 교제도 하였습니다. 복음이 없어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던 통가 사람들에게 참된 교회가 세워져 하나님의 복음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김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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