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 원주스쿨 봉사동아리 예스 활동
<앵커> 링컨하우스 원주스쿨에는 봉사동아리 예스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시내 문화의 거리에서 자선공연을 펼치고 수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21일 오후, 원주문화의 거리에서 장애인돕기 자선공연인 5월의 키다리 아저씨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링컨하우스원주스쿨 봉사동아리 에스가 주최한 공연으로 학생들의 끼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친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행사는 거리에서 직접 판매한 티켓과 성금을 모아 중증 장애인 시설인 천사들의 집에 전동휠체어를 마련하기 위해 쓰입니다. 행사에 앞서 내리는 비 때문에 행사진행에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었지만 신기하게도 공연이 시작되면서 빗방울이 멈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링컨하우스원주스쿨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원주시내 고등학교 동아리의 찬조공연이 행사의 흥을 돋웠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면서 빗방울이 거세졌지만 온 마음을 쏟아 준비한 학생들의 공연에 참석자들은 단 한명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힘찬 박수로 학생들을 격려해주었습니다. 홍기응 링컨하우스원주스쿨 교장은 참석자들에게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학생들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 소망과 미래를 가지면 변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날의 행사는 5월 23일자 동아일보 a15면에 실려 링컨하우스원줏쿨의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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