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수양관 몸과 마음이 쉬는 여름캠프
<앵커> 진정한 휴가는 어떤 모습일까요. 강릉과 김천, 여름캠프에선 참가자들이 말씀을 듣고 자연 속에서 아카데미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먼저 김천 대덕수양관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제38회 4차 여름캠프 셋째날이 되었습니다. 신관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복음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사 박성국 목사를 통해 자신의 죄가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를 입은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진행된 아로마 테라피, 스포츠 의학, 배드민턴 등 다양한 아카데미는 참석자들을 한 층 더 기쁘게 했습니다. 저녁 시간은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에 이어 링컨 하우스 전주 스쿨 학생들의 남미 부엘로 댄스, 인도 뿌레모 댄스로 시작되었습니다. 단란한 가정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남겨진 빚 때문에 소망없이 살았던 삶이 자식들을 통해 수양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를 발견하고 교회 안에서 변화를 얻은 민병한 모친의 트루 스토리는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날, 내 영혼아 주를 찬미하라. 두 곡의 전주구역 특송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모아줬습니다. 저녁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사무엘상 말씀을 통해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법궤가 있지만 아무도 법궤 앞에 번제를 드리지 않는 삶에서의 회개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저도 구원을 받은지 이제 20년이 이렇게 넘었는데, 목사님 말씀처럼 어떤 이, 이 법궤를 그냥 이렇게 구석에 이렇게 처박아 놓는 것 처럼 제 마음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이 법궤를 이렇게 이 구원을 저 마음 밑바닥에 이렇게 오랫동안 가려놀고 이렇게 살지 않았나 하는 그런 마음이 참 이렇게 들어지고 - 황영남(기쁜소식예산교회) <리포터> 우리가 복음 안에서 은혜를 입는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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