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한국문화 행사
<앵커> IYF칠레 지부는 6월2일 칠레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산티아고 대학에서 한국문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티아고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하면서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리포터> IYF 칠레 지부는 6월 2일 칠레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산티아고 대학교에서 한국문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칠레대학생들 특히 산티아고 대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했고 170명의 지원자 중 70명의 칠레대학생들과 함께 준비를 하면서 마음을 나눴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와의 문제도 있고 자원봉사자들과 마음이 맞지 않는 일이 있었지만 그만큼 하나님을 찾고 말씀의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나딸리에 / 산티아고 대학> 아주 재밌는 경험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잘 몰랐던 학생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런 판넬들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의견을 냈는데 다니엘라가 이건 별로 아니라면서 한 번씩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생각했어야 했고 새로 만들어야 했었는데 이런 게 도전이 되었어요 <리포터> 한국문화행사는 문화체험관과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문화체험관은 총 9개 부스와 의전으로 준비됐고, 행사는 라이쳐스 댄스와 한국 전통춤인 ‘아리랑’, 남미현지댄스인 ‘불레리아’, 태권도 그리고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마음 조리며 기다린 행사 당일, 개장 시작부터 많은 학생들이 문화체험관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IYF 회원으로 73명의 산티아고 대학생들이 가입했습니다. <인터뷰- 까딸리나 / 산티아고 대학> 한국문화행사가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고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월드캠프도 개최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행사를 하는 목적이 월드캠프 자나요. <인터뷰- 바네사 / 산티아고 대학> 여기 한국문화 행사에서 친구들과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고요. 산티아고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보여주면서 아주 좋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행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과 구청 행사담당자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산티아고 대학 교수인 알렉한드로 곤살레스는 순수 대학생들로 행사를 하는 것에 놀라워하며 대학 안에 IYF 동아리를 만들 수 있도록 스폰서가 되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Esatacion Central 구청 담당자도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체험관을 보면서 크게 감명 받고 구청에서도 이 행사를 다시 열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욥기 8장 7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찾아 나가면서 하나님이 크게 일하시는 복된 행사였습니다. 굿뉴스티비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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