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얼마 전 월드캠프가 끝난 인도 뿌네에서 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을 위주으로 MT를 진행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의 마음에 복음이 확실히 뿌리내리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마하라스트라주에서 6월 3일에서 5일, 2박 3일간 MIT 쿠르쿨에서 뭄바이, 뿌네, 미라지 지역에 모여 IYF MT가 있었습니다. 새로 참석한 인도학생 21명과 기존 학생 47명이 참석했고 월드캠프 후 서로 다시 만난 것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MT에 임했습니다. 오전에서 댄스아카데미와 포스댄스, 건전댄스, 오후 체육활동 시간에서 축구, 수영,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인도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마다 가지는 모임에서는 뭄바이교회 홍인기 전도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주제로 자신을 믿고 자기 속에 갇혀있던 그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변화 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홍전도사는 인도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Membership Training기간에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고 하나님이 이 캠프를 기뻐하고 일하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하이데라바드, 오리사, 델리, 첸라이, 켈커타 등 인도 전지역이 IYF Membership Training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이 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그냥 즐거워했던 월드캠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교회에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도에 500개의 교회가 세워지고 인도의 많은 학생들이 복음의 일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박목사님의 약속처럼 학생들을 통해 복음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바랍니다. 굿뉴스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