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연합예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3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12일 저녁 강남교회에서 서울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몽골 월드캠프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해 반가움이 가득했던 이날 예배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우리 삶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서울지역 연합예배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사역자 이동으로 서울지역에서 강북교회 정용만 목사와 강남교회 박상일 목사가 각각 원주와 강릉으로 떠나기 전 간증을 하며 하나님의 인도에 감사해 했습니다. <인터뷰/ 강남교회-이강태 장로> 목사님이 가시는 건 너무 섭섭하지만, 그곳에서 박상일 목사님을 통해 힘 있게 일하실 주님을 생각하면 주님 앞에 소망이 있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초여름 길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장미향 같은 그라시아스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된 연주회는 4막으로 꾸며졌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이중창, 노래가 재밌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중창에 이어진, 바이올리니스트 이람이의 연주는 모든 청중을 유럽의 고성으로 안내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는 청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앵콜을 받아냈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가 Don't Cry For Me Argentina로 모두를 오페라 극장으로 이끌었고, 계속된 합창곡은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강남교회-김대원> 오늘 그라시아스 공연 너무 멋있었고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였고, 엄지손가락을 올리는 것 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공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봤습니다. <리포터> 한 시간 가량의 감동에 이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성도들의 마음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영에 이끌림 받아 핍박 속에서도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듯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복음을 세우기 위한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강남교회-김대원>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것이 얼마나 큰 뜻인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내 집 앞에 있는 돌 하나라도 하나님의 성벽을 쌓는 일에 쓰이는 그런 마음으로 매일매일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리포터>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찬양과 말씀을 주시기에 우리 삶이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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