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니어 그라시아스 합창단
뉴욕교회주일학교학생들이 앙증맞은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Junior Gracias Music School이란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 찬송을 배우고 익혀 15일에는 귀여운 발표회를 가졌는데요 어린이들의 영상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기쁜소식뉴욕교회의 5세 이상 초등학생들은 지난 해부터 Junior Gracias Music School에서 교육이 아닌 하나의 놀이이며 생활로서의 음악을 접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합창 이론과 악기 레슨 그리고 달 크루즈라는 음악 표현법 등을 배우며 미래 그라시아스 단원으로써의 꿈을 키웁니다. 비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미국 현지 교수님들이 음악의 기초를 차근차근 가르칩니다. 어린 학생들은 교수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면서 즐겁습니다. 6월 11일 10명의 주니어 그라시아스 단원들이 봄 학기 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Junior Gracias Music School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학부모를 포함한 35여명의 헌팅턴 주민을 모시고 크리스틴 사모의 사회로 시작한 작은 행사지만 꿈이 있는 무대는 카네기 홀이 부럽지 않습니다. 다음 학기의 새롭게 단장된 프로그램 설명에 이어진 영상에는 진지하게 음악을 접하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바이올린 연주와 피아노 솔로, 10명의 주니어 그라시아스 단원의 합창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방원 목사는 어린 학생들과 그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음악이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어 주기에 더욱 아름답고 감동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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