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기쁜소식 의료봉사단 활약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2일 주말 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케냐에서도 기쁜소식 의료봉사단이 파견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받는 사람 뿐 아니라 주는 사람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하는 가슴 따뜻한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이번 의료 진료는 기본적인 외과, 내과 뿐만 아니라 안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한의과 등 보다 넓고 구체적인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안과에서는 케냐 사람들에겐 구입하기 어려운 안경을 무료로 보급하여 많은 케냐 사람들에게 빛을 선물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저의 안과 진료의 작은 진료 하나가 여기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랑 같이 계신 김형근 원장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안약 하나의 소중함과 그, 그분들이 가까운 것을 보는데 있어서 돋보기 하나가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처음에 이제 듣게 되었고, 그래서 와서 진료를 하게 되니까 정말로 안약 하나가 정말로 소중하고, 근거리를 볼 때 돋보기가 정말로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 최재혁(안과의사) <리포터> 또한 한의과에서는 침술을 처음 접해본 아프리카 현지인들이 의사 선생님을 믿고 편안하게 자신을 맡기는 성숙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빠듯한 시간에도 온 마음으로 치료해 주시는 의사들과 그를 따르는 현지인들의 모습에 진정한 봉사활동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예전에 제 가슴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진료를 받을때에 의약품을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에 감사합니다.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혜택은 하나님의 말씀뿐 아니라 의약품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약을 받을때 예수님께서 내 병이 낫겠다는 믿음도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이 곳에 함께 하길 바랍니다. <리포터> IYF가 주최하는 의료봉사는 몸의 아픈 곳을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어떤 질병도 이길 마음의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힘이 있는 의료봉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GNN News 소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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