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1 굿뉴스 의료봉사단 설명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7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6일 일요일 오후 강남교회 지하 3층 컨벤션홀에서 서울을 포함한 경기, 강원지역 굿뉴스 의료봉사단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올여름도 의료오지에 풍성한 사랑과 생명을 전하고 올 의료봉사단의 활동이 기대가 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굿뉴스 의료봉사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과 재난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결성된 인도적 봉사단체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에게 의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다가오는 2011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앞두고, 26일 IYF 강남센터 컨벤션홀에서 참가자 및 후원자 모집을 위한 초청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홍준 회장-굿뉴스의료봉사회> 네 번째로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떠나게 됐는데요, 금년에는 전체 6개 나라에 의료봉사단이 파견되어 의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료봉사단을 모집하고 후원자들의 후원을 얻기 위해서, 오늘 네 번째로 서울 설명회를 열고 있는데요, 우리는 이런 설명회를 통해 우리가 의료봉사를 가게 되는 취지를 설명하고 의료봉사단을 모집하고 후원자를 얻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식전행사로 아프리카 레코 댄스를 시작으로, 전홍준 회장의 환영사는 지난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녀와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도기권 IYF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2011 의료봉사단 홍보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의료봉사를 다녀왔던 의료봉사단의 활동영상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문창원 원장의 아프리카 의료봉사 체험기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강지한-한의사> 원장님이 가시기 전에 처음에 아프리카에 가면 뭐가 위험하지 않을까, 뭐가 안 좋고 열악한 면이 있지 않을까, 그런 것이 걱정된다고 말씀 하셨잖아요. 설명을 들어 보니까 저도 그런 편견이 조금 있었던 것 같고, 활동자료들이나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까, 충분히 매년 할 가치가 있는 일이고, 기회가 된다면 참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축하공연으로 굿뉴스코 대학생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는 참석자들의 표정을 밝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굿뉴스 의료봉사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환영 메시지는 마음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프리카에 가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마음이 흐르고 그들의 마음이 우리에게도 흐르면 은혜를 입고 아프리카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진-한의사> 박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다시 순수한 마음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아프리카에 가서 그 순수함을 다시 맛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리포터> 마지막으로 각 분야별 팀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의료봉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011 아프리카 의료봉사단 초청설명회를 통해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희망을 주는 의료봉사단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