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11 IYF 리더쉽 캠프
<앵커> Leadership Training and World Camp in Korea를 위해 27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총 240명의 필리핀 학생들의 첫 번째 일정은 IYF 대구 센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환영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코스를 한국에서 보내며 이색적인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또 차세대 리더로서 마음가짐도 배우게 됩니다. 장마로 더위가 한풀 꺽인 6월 27일 월요일 저녁 IYF 대구센터에서 필리핀 학생 250여명과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60여명 그리고 대구 경북 IYF 학생들이 함께 하는 20111 리더쉽 캠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셀리아젤/데라살대학교 솔직하게 말하자면 한국과 필리핀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멋지다 끝내준다 필리핀과 다르다 왜? 왜 다르지? 제 자신에게 질문했습니다. 그 때 제가 찾은 것은 내가 내 정신을 바꿔야겠구나! 내가 필리핀을 한국처럼 바꿔야겠구나! 내가 만약에 이거보다 좋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제가 생각할 때 IYF가 나를 만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크레지나 팔세스/데라살대학교 필리핀 캠프에 참석하면서 아! 너무 좋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고 많은 기회들이 있었는데 외적으로 보이는 면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지만 특히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IYF를 만나게 해 줄 수 있게 기회를 열어준 청소년부에 감사를 드리고 많은 친구들이 드디어 한국에 왔습니다. <리포터> 오전에는 배우 송경철의 리더쉽 강의와 코리아나 이혜숙의 공연으로 한국학생들과 필리핀 학생들이 하나가 되었고 오후시간 미니 올림픽으로 팀원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지공예, 사물놀이, 한국 전통놀이, 서예 등으로 구성된 아카데미가 평소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줬습니다. <인터뷰> 마이키/UST 대학교 리더쉽 캠프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은 보면서 제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왜냐면 저희 필리핀 IYF를 보면 지난 10년동안 10명 ~20명의 학생들밖에 보내지 못했는데 하지만 이번에는 200~300명의 학생들을 보내게 되면서 정말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남경현 선교사님께서 한국 IYF 지부의 마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리포터> 유치부의 피노키오 댄스로 시작된 저녁 개막식에서는 대학생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아리랑 공연이 필리핀 대학생들을 환영했고 필리핀 학생들도 준비한 댄스 알아부로 우리들의 환영에 답했습니다. 박성묵 목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92%의 마음의 세계가 눈에 보이는 8%의 세계를 이끌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리더쉽 캠프가 필리핀 학생들의 마음을 얻고 이후에 있는 부산 월드캠프까지 이어지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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