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체험 프로그램
<앵커> 월드캠프 참석 차 입국한 미국학생들이 부산대연교회에서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어색한 시간이 지나고 이제 조금씩 한국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6월 29일 저녁 상쾌한 날씨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박영국 목사 초청 연합예배로 부산대연교회에 모였습니다. 한국문화체험에 참석중인 학생들과 부산지역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링컨하우스 부산스쿨의 라이쳐스 댄스와 학생들의 굳건한 기백을 볼 수 있었던 태권 무를 시작으로 연합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대연교회 합창단인 알레그리아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부활절 기념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저 천국음악 소리와 면류관을 주님께 드리세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사 박영국 목사는 창세기 39장을 통해 요셉은 부족하고 실수투성 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에게 은혜를 입히셨고 하나님이 은혜를 입히면 요셉의 부족함과 상관없이 모든 일이 아름답게 된다고 하며 마이애미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간증을 전했습니다. 강사 박영국 목사의 메시지는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빠져 하나님을 찾지 않았던 우리의 모습에 하나님의 은혜를 향한 소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Suzie Lee/Seoul2> 목사님은 요셉이 어떻게 은혜를 입었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위의 사람들도 요셉이 은혜를 입는 것을 보고 그들의 마음을 바꿨습니다. 말씀을 들은 후 저는 비록 부족하지만 삶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면 저도 역시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리포터> 그룹교제 시간에 미국학생들은 각 반별로 모여 말씀 속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 하며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Vivian Ramirez/Seoul2>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원하시는데 저는 마치 제자 자기 삶을 살아간 둘째 아들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의 둘째 아들이 다 망하고 돌아온 것처럼 저도 역시 제 길이 끝나고 교회 안에 하나님이 붙들어 주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연합예배는 2011 부산 월드캠프와 세계청소년 부장관 포럼을 앞두고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얻고 복음만을 위해 달려 나가는 담대함을 얻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황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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