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 IYF 아티스트 콘서트
<앵커> 이번 월드캠프에는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 그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캠프기간 중 일반 시민들에게 찾아갈 기회가 있어 무척 기대되는데요, 지난 2일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첫 공연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7월 2일 토요일 2011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아티스트 콘서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는 월드캠프를 기념하여 열린 음악회로 약 2천여 명의 관중들이 참석했습니다. 서곡으로 윌리엄 텔 서곡이 그라시아스 수석 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안 교수의 지휘아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어진 세계정상 음악가들의 첼로, 오보에, 바이올린, 피아노 독주는 청중들로 하여금 박수와 탄성을 보내게 하였고, 끝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유영식-연세직업전문학교 이사장> 2억만리를 마다않고 달려오신 아티스트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인데요,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네요. 약 백여 명의 훌륭하신 분들이 각기 다른 음색과 악기들을 통해서 하나의 공통부분을 찾아서 하모니를 이룬다는 것이 글로벌화 시대, 지구촌 시대, 세계화 시대라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음악회였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훌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조경자-광주시 북구 용봉동> 제가 세 번째 음악회를 참석하는 데요, 정말 숨을 못 쉴 정도로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모든 사람에게 다가간 것 같아요. 이 음악으로 청소년들이 좋은 감화를 받아서 우리나라의 밝은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피아니스트께서는 연세가 많으신 것 같은데, 저희 마음에 감동을 많이 받아서 음악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많이 바꿀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리포터>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미국의 훌리오라는 마약에 빠졌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자신이 부족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에 이번 IYF 아티스트 공연은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고 공연은 서울, 전주, 부산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배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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