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페스티벌
<앵커> 12일 대구 EXCO에서 세계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광주 대전에 이어 대구 공연에서도 EXCO를 가득 메울 시민들이 월드캠프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7월 12일 저녁 대구 EXCO에서 2011년 세계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의 얼굴을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근희/대구수성중앙교회 대구에서 맞이하는 월드캠프에 와서 참 많이 설레구요 세계각국의 대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또 각국의 장관님들이 오셔서 너무 감사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 많은 문화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소망스럽습니다. <리포터> 장유경 댄스컴퍼니의 웅장한 코리아판다지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립니다. 대구광역시 태권도 시범단의 힘찬 격파는 한국인의 절도와 강인함을 보여주며 보는 내내 학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이어지는 중국, 인도, 아프리카 등 다양하게 꾸며진 문화공연을 홀 안의 열기를 더해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부채춤이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국회의원 이한구, 조원진 의원, 콩고의 청소년부 장관이 축사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된 그라스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서로 마음이 흐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하나님과 마음을 함께 해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세계각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페스티벌은 IYF의 모토인 도전, 변화, 연합을 나타내는 장이 되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김석종 총장/대구 과학대학교 먼저 세계의 젊은이들이 대구에서 IYF 페스티벌을 (하게 된 것을) 정말 축하를 드립니다. 감명깊게 봤구요,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아프리카라든지 세계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IYF의 무궁한 발전과 우리 청소년들에 파이팅! <리포터> 전세계를 하나로 이끌어갈 IYF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굿뉴스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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