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대덕여름캠프
<앵커> 제 40회 여름캠프 대덕 소식은 아카데미를 취재했습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듯 남녀노소 모두 아카데미에 참가해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포터> 상쾌한 산 공기를 마시며 제40회 여름캠프 1주차 둘째 날이 시작됐습니다. 오전에는 말씀, 오후에는 다채로운 아카데미 그리고 저녁예배로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습니다. 아카데미는 스포츠, 교육, 건강, 문화, 신앙, 간벌 등 6분야 16종류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원하는 곳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그동안 쌓였던 심신의 피로를 풀고 건강 아카데미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아로마테라피와 스킨케어 등을 배웁니다. 더 깊이 있는 말씀세계를 배우기 위해 신앙아카데미에도 참석합니다. 이번에 신설된 아이티 아카데미에서는 최근 선교회 내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주시된 선교회의 소식과 말씀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이용방법을 배웁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하려고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인터뷰-김종명/기쁜소식영양교회> 우리가 흔히 스마트폰 사용해가지고 전화하는 거나 메신저 그리고 영상통화 이정도 밖에 이용을 안 하는데 이번에 신설된 아이티아카데미에 와가지고 스마트폰을 통해서 말씀을 다운로드 받거나 아니면 성경 같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무거운 성경책을 들고 다니지 않고 이 스마트폰으로 성경을 또 읽을 수 있고 사람들을 만나서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알게 되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저녁말씀 시간 강사 홍오윤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부인하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셔서 나에게서 올라오는 생각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기를 원하신다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어 기뻐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원입니다. <리포터> 셋째 날로 접어든 대덕 여름캠프의 오후. 수양관 본관 곳곳에서 아카데미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과 가사일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은 말씀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아카데미를 통해 접해보지 못했던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야외에서 벌어지는 축구아카데미에서 마음껏 운동장을 달려보기도 하고 배드민턴 아카데미에서 익숙지 않은 실력이지만 배드민턴공을 주고받습니다. 탁구아카데미에선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배정숙/북부산교회> 네. 제가 여름캠프에 와서 탁구클럽에 왔습니다. 근데 게임을 하는데 미얀마 형제님 하고 같이 한 팀이 됐거든요. 그래서 우리 팀이 이겼는데 제가 형제님한테 물어봤어요. 탁구를 얼마나 배웠냐니까. 안 되는 영어, 영어가 안됐는데 하여튼 두 달 배웠다면서, 제가 놀라웠거든요. 어쨌든 교제도 하고 말씀도 듣고 너무 즐거운 시간인데 여러분들도 여름캠프에 오시고 탁구클럽에도 오세요. <리포터> 또 자녀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신설된 자녀교육 아카데미에서 자녀와의 갈등과 문제를 나누며 교육을 받습니다. <인터뷰-신영남/기쁜소식강진교회> 저는 자녀를 이렇게 생각할 때 ‘너는 왜이래! 너는 왜 게임에만 빠져있어! 너는 왜 이렇게 텔레비전만 자꾸 봐!’ 하면서 무조건 아이들에게 구박하고 채찍만 했는데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통하여 이렇게 상대방을 가리켰을 때 손가락 하나는 상대방을 가리키지만 나머지 손가락 네 개는 저 자신을 가리킨다고 말씀하셨을 때 이 문제가 내 신앙의 문제구나. 그런 것들이 마음에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저녁시간 강사 홍오윤 목사는 창세기 45장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와 가까이 하고 싶어 우리를 잠시 어려운 가운데 두셨고 하나님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해 예수님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단번에 씻으셨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시간 후 사람들은 들은 말씀을 나누며 마음을 이야기 하고 다시 한 번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새깁니다. 셋째 날에 접어들어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1차 여름캠프.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새 소식을 받아들이길 기대해 봅니다. 굿뉴스티비 허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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