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여름강릉캠프
<앵커> 올 여름 강릉은 아직 큰 더위가 찾아오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바닷가 바람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강릉여름캠프에는 2주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캠프 첫 날 저녁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8월 1일 온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캠프가 IYF강릉센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정신없이 지내오던 일상들을 멈추고 이 곳 강릉에 모인 형제자매님들 얼굴에는 편안한 모습들이 비추어집니다. <인터뷰_유효순> 저는 이번 수양회를 참석하면서 제 마음에 직장일 때문에 괜히 바쁘고 그랬는데 말씀을 들을 소망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첫째 날 저녁 예배당에 모인 형제자매님들은 기쁜소식강남교회 대학부에서 준비한 도은실 자매리얼스토리를 보면서 말씀을 통해서 도은실 자매 병만 낫게 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던 주변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차 여름캠프 주 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열왕기하 1장을 통해 오십 인을 끌고 간 사람이 누구인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오십 부장은 자신의 옳은 생각을 내려놓지 못해 결국 고통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고 세 번째 오십 부장은 자기가 비워졌기 때문에 저주를 피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 이끌리는 사람과 사단에게 하나님께 이끌리는 사람 차이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_송준호>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 강릉을 찾아와서 2차 여름캠프가 시작이 되었는데 굉장히 기대가 되고 오늘 박영준목사님이 열왕기하1장 말씀을 전하셨는데 내 마음을 끌고 가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원함대로 살아갔을 때 분명히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자신을 끌고 가는 이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주님께 은혜를 구했을 때 복을 입는 오십 부장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도 주님 앞에 회개를 하고 나를 원하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 앞에 은혜를 입을 마음으로 다가갔을 때 주님이 은혜를 입혀주시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성경에서 사십년은 가나안땅의 풍성한 기업을 얻게 했던 것처럼 올해로 사십 회를 맞는 여름캠프에서 가나안기업을 우리마음에 주실 여름캠프가 될 것입니다. 굿뉴스TV장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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