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멍라자원봉사
<앵커> 7월19일부터 25일까지 IYF대학생 자원봉사단원들은 중국멍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무엇보다 중국 멍라학생들과 마음이 가까워지고 솔직한 대화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이들의 모습을 보면 어렵고 힘든 일도 한 마음이 되면 어렵고 힘든 일도 한 마음이 되면 쉽고 행복한 일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리포터>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IYF 대학생 자원봉사단원들은 중국 멍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멍라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교 시설을 보수하면서 지역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19일 멍라에 도착한 자원봉사단원들은 지난 일 년 간 멍라에서 봉사를 해준 IYF 학생들에게 현지 정부가 베푼 감사의 환영식에 참석한 뒤, 21일에 멍수어와 징캉으로 떠났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검문소를 만나고 버스가 수렁에 빠지는 등 여러 어려움을 만났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22일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 학생들은 오전에 멍라학교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마음의 대화를 했고, 오후에는 새로운 교사를 뽑기 위한 면접도 실시했습니다. 23일에는 새롭게 학교의 배치를 바꾸고 농구장과 식당을 리모델링하는 등 학교 시설 보수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저녁마다 인근 주민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대학생들이 준비한 연극과 합창을 선보였고 자신들을 옭아매고 있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말씀을 전했습니다. 25일 자원봉사단원들은 멍라에서 보낸 시간을 아쉬워하며 폐막식을 열었습니다. 교사들과 아이들은 마음을 모아 감동적인 연극을 준비했고, 폐막식이 끝난 후 자원봉사단원들과 현지 학생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IYF 학생들은 다른 이를 위하는 삶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굿뉴스티비 정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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