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믿음이 자라는 성경세미나 준비 현장
<앵커> 필리핀에서 7일 열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계와 부담을 넘어 믿음을 배우고 있는 현장을 현지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안녕하세요. 지금 필리핀에서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열리는 대전도집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필리핀 형제 자매님들은 약 2주가 남은 지금 본격적으로 집회 초청에 온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이나 SM백화점, 시청을 중심으로 가판대를 설치하여 전단지를 나눠주며 박옥수 목사님의 저서인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빌려주고, 집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가판대를 하면서 만난 한 필리핀 목사님은 우리 집회 소식을 기뻐하며 자신이 사역하는 교회에서 홍보를 해 주고 이번 집회에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마닐라 시내에 전광판 광고를 통해 박 목사님의 힘있게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마닐라 시민들이 집회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 한인연합회, 부인회, 학생회를 만나고, 한인 대사관에 찾아가 IYF를 소개하며 IYF 컨츄럴 페스티벌 개막식에 초청하였습니다. 미리 대사관에서 우리 행사를 알고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석 의사를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집회를 기뻐하시고 먼저 일하고 계시는 것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사회의 핵심은 국회 상원위원과 대통령, 부대통령에게 초청메세지를 보내고 IYF를 알리고 있습니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하만이 왕을 위하는 것처럼 육이 나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만이 죽었을 때 모르드개가 세워진 것처럼 육이 우리 마음에서 죽었을 때 그 안에 예수님이 세워져 우리를 복되게 이끄신다고 하셨습니다. 필리핀에서 열리는 첫번재 대전도집회에 형제 자매님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박 목사님께서 필리핀에서 힘있게 복음을 전하실 날을 소망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 필리핀에서 GNN News 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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