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캠프
<앵커> 광주에서는 충청, 전라도 지역 중학생들이 학생캠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매 순간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데요. 캠프 진행상황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2011 IYF 여름학생캠프가 IYF 송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8월 2일부터 열린 학생캠프는 충청, 전라지역에서 약 400여명의 중학생들이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다양한 볼거리들로 학생들을 반겼습니다. 이어진 강승아 리얼스토리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던 사람인지 몰랐던 주인공의 삶을 통해 학생들 역시 큰 감동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주차 마인드 강연 강사인 김대인 선교사는 열왕기하 말씀을 통해 자기를 부인하면서 아이를 살린 어머니의 마음을 예수와 우리에게 빚대어 말하며 우리가 우리자신을 부인하면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최승용/Challenge 9반>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여기 와가지고 이제 여기 익숙한데 이제 미니올림픽 할 때 댄스 저런거 1학년때는 하기 싫어 한번도 안했는데 오늘 이렇게 해가지고 재밌었어요. <인터뷰-김지원/Chanllenge 4반> 올림픽 중에서 훌르후프 넘기기를 했는데 어 친구들과 많이 담합을 해서 제일 좋았고 제 생각에는 제덕분에 이긴 것 같아서 그게 제일 재밌었어요.어 여기 오기전에는 기대되고 걱정도 됐는데 여기와서 유익하고 즐겁고 친구들과 많이 사귈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인터뷰-정선교/학생캠프 스텝> 지금 한창 아이들이 댄스중인데 좀 아쉬운게 애들이 너무 부담스러워하는데 한명씩 한명씩 애들이 부담을 뛰어넘는 걸 볼 수 있고 또 애들이 즐거워 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댄스를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저녁 마인드 강연시간을 통해 자신의 옮음만을 주장하며 살던 학생들은 자신을 부인하고 마음에 예수님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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