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캠프
부산 학생캠프 <앵커> IYF부산센터에서 경남지역에서 중학생 300여명이 모여 학생캠프에 참가 했습니다. 방학 때 누리는 학생캠프의 즐거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활동 덕분에 더욱 커지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한 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린 2011 부산학생캠프가 IYF부산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부산, 경남지역 중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의 둘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이어 여름에 다시 이곳에 찾은 학생들은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 했습니다. 오전 시간 클레이, 요가, 태권도 등 17개의 다채로운 클럽 활동이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평소에는 잘 배울 수 없었던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시간 되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학년 별로 나뉘어져 야외 활동으로 스케이트와 미니 올림픽을 실내 활동으로는 반별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스케이트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서먹서먹 했던 사이가 가까워 졌습니다. <인터뷰/ 박은화-누가8> 덥고 찝찝한데 아이스링크 장에 와서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도 만들고 여기 와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하나님이 올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리포터> 저녁 말씀시간 우리 안에서 들리는 소리는 악한 영혼이라고 한 조성주 선교사는 우리가 의롭게 지내려 하면 할수록 악한 영에 더 끌려가는 것을 알 수 있고 은혜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만 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하은-누가12> 처음에 태어날 때부터 죄의 종이라고 그러셨는데 저희가 결심하면 다 된다고 그렇게 착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점에서 나는 엄마한테 거짓말하고 내일은 안 그래야지 그러면서 결심하고 그러는데 그게 자꾸 깨지는 게 잘못 된 게 아니라 우리가 원래 죄의 종이기 때문에 그게 끌려가는 거라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절대로 우리 힘으로는 고칠 수 없다고 오늘에야 알게 됐고 이제 예수님 의지하면서 해보려고요. <리포터> 캠프와 함께하는 학생들의 시간이 더해 갈수록 몸도 마음도 새롭게 자라갑니다. 굿뉴스TV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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