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마하나임 신학교 목회자 졸업식
<앵커> 복음만을 전하는 올바른 신학교로 이제 케냐 전역에 사역자를 배출해 내는 케냐 마하나임 신학교 목회자 졸업식이 월드캠프 기간에 있었습니다. 졸업장을 받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세우신 복음의 일꾼임을 생각할 때 모두에게 벅찬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케냐 마하나임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마하나임 신학교는 2007년 9월 정식으로 신학교로 등록되어 현지 목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해왔습니다. 이번에 졸업한 220여명을 포함하여 지난 4년간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졸업했습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현지교회 성도들과 가족들이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메리-마하나임 신학대 졸업생> 오늘 저는 졸업을 할 수 있어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참된 구원을 알게 하신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졸업을 한 뒤에도 많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리포터> 위나마 교수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마하나임 신학대를 이끄셨는지 간증했습니다. <위나마- 마하나임 신학대 교수> 오늘 졸업하는 목사님들 여러분 모두 축하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이 나라 전역에서 ,전 세계에서 이제 참된 복음을 비추는 빛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리포터> 이어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학생대표에게 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사이먼-마하나임신학대졸업생 대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각 교회 성도들을 교육하고, 그들이 그동안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벗어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졸업장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앞으로 모든 예수님의 피로 죄가 씻어지는 참된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졸업의 기쁨과 함께 참된 복음을 가르쳐준 마하나임 신학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윌슨-마하나임 신학대 졸업생> 마하나임대학교는 놀라운 대학입니다.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복음의 방향을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이 대학은 참된 복음을 알 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바꿉니다. <리포터> 이번 해 졸업한 목사들은 케냐 각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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