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캠프
<앵커> 방학동안 학기중보다 더 많은 과외공부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대구에서 학생캠프에 참석하는 경산지역 학생들은 마음공부를 깊이 있게 합니다. 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결국 리더가 되는 세상을 미리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2011 대구 여름 학생캠프 일주차를 마치고 대구 경북으로 민박을 가는 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사랑을 받고 활짝 열린 마음으로 2주차를 위해 대구센터로 돌아왔습니다. 학생들과 교사선생님들은 하나님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무전여행을 떠났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무전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교사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는 메시지와 함께 많은 간증들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인터뷰/김지은 고등부1 Grace4> 처음에 지하상가 왔을 때 뷔페 쪽으로 가서 먹으라하셔서 갔는데 문이 닫혀 있는거에요. 그래서 피자집에 갔는데 일부러 가려고 간게 아니라 그쪽 분께서 너희들 왜 거기에 있냐고 그러기에 한 사람당 5천원 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서성거리고 있다가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이셔가지고 이렇게 피자를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리포터> 2주차 강사인 박성국 목사는 베드로가 자기의 경험, 감각을 무시하고 예수님의 말씀과 동행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기를 버릴 수 있었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앞으로 육체를 거스르고 말씀과 대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날 오후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볼 수 있었던 반별 장기자랑은 콩트와 댄스, 패러디, 노래 등 여러 가지 장르로 준비되어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받은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 나갈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TV 엄희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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