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캠프
<앵커> 충청, 전라도 지역 중학생들의 학생캠프 2주차가 진행되고 있는 광주는 구원받은 학생들의 간증이 넘쳐납니다. 화면을 통해 변화된 마음들을 전해왔습니다. <리포터> 본격적인 2주차가 시작되면서 오후시간에는 1주차에 있었던 명사초청강연과 마인드 강연시간에 들은 내용으로 골든 벨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나도 가수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7개 팀의 학생들이 노래를 학생수련회와 관련된 내용으로 개사해 400여명의 학생청중평가단 앞에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녁공연에는 어둡게 살던 자신의 과거를 통해 다시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된 손수지 학생의 간증이 리얼 스토리로 만들어 지면서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교훈과 마음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손수지/Cohesion2반>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하고 싶은 것도 많이 못하고, 부모님도 이런 불화 때문에 제가 마음이 참 괴롭고 어려웠어요. 복음 반에서 많은 복음 들었어요. 목사님이 하시던 말씀 중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에 우리 죄가 모두 사했다. 이 말이 제일 와 닿았어요. 그리고 구원의 확신도 들고.. <리포터> 2주차 저녁 마인드 강연 강사인 이강우 목사는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기 때문에 여호와를 앙망해야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 뱀에 물렸을 때 놋 뱀을 쳐다보고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나를 바라봐야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죄에서 건져주신 여호와를 쳐다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민호/Cohesion3반> 저 2주차 때 이강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그 놋 뱀, 그 나무에 들린 놋 뱀을 보라고 했던 것처럼 모세가, 보는 것이 신앙이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이게 뭐지? 이게 신앙이라고? 하면서 정말 이상하다 싶었는데 생각해 보면 교회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시는데 이거 이렇게 꼭 해야 되지? 왜 이렇게 꼭 해야 되는 거야? 하는데 그거를 마음을 꺾으면서 하나님을 겪게 되고 만나게 되면서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는구나. 아 그래서 이게 신앙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인터뷰-현주연/Challenge12반> 제가 원래 일반교회를 다녔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이 학생캠프에 오게 됐어요. 근데 제가 여기 처음 와서 복음 반을 들어가서 말씀을 들었는데 일반교회랑 말씀이 너무 색달라서 놀랐고 그리고 민박을 갔는데 민박에서 제가 거기서 간증도 하고 그리고 여기서 댄스무대도 두 번이나 했는데 되게 처음에 댄스 할 때는 즐거웠는데 인제 하면서 마음 꺾는 일도 많았었고 되게 힘들고 그랬는데 그래도 이렇게 구원받으니까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리포터> 학생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학생캠프를 통해 나를 보고 있는 동안에는 예수님을 볼 수 없음을 깨닫고 모든 일에 여호와를 앙망하며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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