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GBS개국식
<앵커> 12일 오후 2011탄자니아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사바사바 페어그라운드에서 GBS탄자니아 개국식이 열렸습니다. 케냐에 이어 아프리카복음 전파의 메카가 될 GBS 탄자니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리포터> 지난 8월 12일 탄자니아 사바사바 페어그라운드 IPP홀에서 GBS탄자니아 방송의 시작을 알리는 개국 식을 가졌습니다. GBS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선도교육과 다양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쁜소식 선교회와 국제청소년연합의 후원으로 케냐에 설립되었습니다. <인터뷰/박철용-GBS회장> 오늘 12일 탄자니아에서 GBS가 개국을 했습니다. 채널 33번으로 방송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마태복음 1장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는 그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오래전에 목사님께서 어렵고 힘들었을 때 기도하실 때마다 방송설교를 위해서 기도하셨고……. <리포터> 현지 케냐 GBS는 교양, 시사, 정보, 오락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중이며 특히, 다양한 설교를 방송함으로써 복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1일부터 탄자니아 디지털방송 플랫폼 사업장인 스타 타임스를 통해 채널 33번을 이용하여 다르에스살람 지역에 공식적으로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뷰/애슬리-스타타임즈 마케팅팀장> 그리고 스타타임즈는 1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5월을 기준으로 탄자니아 전체가 디지털화 합니다. 현재 탄자니아 전체에 15만 명의 디지털 시청자가 있습니다. <리포터> 이번 개국 식은 GBS탄자니아가 방송을 통해 다르에스살람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기존 방송사들과 신문에서 많은 기자들이 찾아와 인터뷰를 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허용 사장의 개국 보고를 시작으로 여러 인사들의 메시지가 이어졌고 개국을 알리는 세레머니가 시작되자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개국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개국 식을 축하하기 위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찾아와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고 특히 스와힐리어로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습니다. 이 날 박옥수 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탄자니아 국민들이 GBS방송을 통해서 소망을 얻고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우며 특별히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과 미래의 소망을 주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프리카 나라에 GBS방송국이 설립되어 복음의 일에 앞장설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TV 송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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