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강릉 여름캠프
<앵커> 강릉 여름캠프 오후시간에는 여름을 잊게 하는 많은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 주 4차 기간에는 그룹교제와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특히 관심을 끄는데요.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강릉캠프의 기쁨은 옥수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캠프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운 아카데미시간. 참석자들의 기억에 남을 행복한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종류의 아카데미가 진행되었습니다. 축구장에서는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열띤 한판 승부가 벌어집니다. 공을 중심으로 달리고 막아내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립니다. 한편 삶에서 가지고 있던 고민과 궁금증을 풀기 위해 신앙상담 아카데미에 참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지하고 무거워 보이는 문제들이 말씀을 들으며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인터뷰-이은희/기쁜소식동서울교회> 저희 아이가 대학교 1학년인데 세상에 너무 푹 빠져서 살고 있는데, 그 아이의 모습이나 저의 모습이나 똑같다는 그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 마음이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고 있다고, 형편을 보지 말고 말씀을 쳐다봐라.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그 말씀이 너무 소망이 되고... <리포터> 저녁시간, 서영길 트루스토리는 열심히 살았지만 회사가 부도나고 사기까지 당해 인생이 무너져 괴로워하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며 행복을 얻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사 김동성 목사는 예수님을 재촉하며 앞서가던 야이로가 딸의 죽음을 듣고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그제서야 예수님이 앞서가면서 그를 이끌어 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삶에서 나의 가능성이 이미 끝난 것을 알 때 예수님은 새로운 마음을 일으켜 믿음으로 살 수 있게 합니다. <인터뷰-김옥희/기쁜소식평택교회> 너무 기쁘고 즐거운 것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해주신다니까 믿고 따라만 가면 되기 때문에 정말 믿음을 배운다는 것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진짜 기쁘고 즐겁다는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강릉 여름캠프는 아카데미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말씀으로 믿음을 배워 힘껏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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