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IYF 우사인 볼트 환영
<앵커> 2011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를 찾은 우사인 볼트를 대구 IYF 가 뜨겁게 맞이했습니다. 16일 오후 9시 대구 그랜드 호텔 앞에서 우사인 볼트를 위한 국제 청소년 연합 학생들의 깜짝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선수단이 호텔 앞에 들어선 순간 자메이카 전통 옷을 입은 학생들이 콩고 드럼을 두드리며 우리나라의 아리랑처럼 자메이카 국민들의 애창곡인 ‘원 러브’를 3분여간 합창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선수들과 스텝들은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함께 춤을 췄고 다소 피곤한 기색을 보였던 볼트는 웃으면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학생들이 ‘와구완’이라고 외치자 볼트는 감사하다고 하며 학생들과 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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