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LA월드캠프
<앵커> 둘째 날은 헌팅턴 비치 관광코스가 준비되었는데요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화면으로 아름다운 바닷가를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리포터> 오후 관광시간 학생들은 헌팅턴 비치를 가기위해 하나둘 버스에 오릅니다. 약 30분간 버스를 타고 헌팅턴 비치에 도착한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너무 기뻐했습니다. 서핑보드와 매년 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헌팅턴 비치에 날씨도 좋아 학생들이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각 반 학생들이 처음으로 나들이를 하는 시간인 만큼 반별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인터뷰/Amber-Truth6> 여기가 정말 좋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와서 더 좋고요. 하늘과 태양도 너무 좋습니다. <리포터> 시원한 바닷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서로 물장구도 치며 서먹했던 친구들 사이도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바다를 잘 접하지 못했던 타 지역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영도 하며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행복해 했습니다. <인터뷰/Adam Love-Dream1>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교제도 함께 나누고요, 저는 정말 뜨겁고 건조한 텍사스에서 왔는데요. 이곳에서의 모든 것이 파라다이스처럼 완벽하게 느껴집니다. <리포터> 월드캠프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헌팅턴 비치에서 굿뉴스TV 허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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