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 IYF는 요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자메이카 선수단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무척 행복한데요. 크고 작은 부분을 후원하는 이들의 소식은 지상파 방송에도 소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IYF가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자메이카 선수들을 서포트하며 언론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8월 21일 일요일 오전 그랜드호텔 파인홀에서 자메이카 선수단과 IYF 학생들이 함께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선수, 코치 등 32명의 자메이카 선수단이 참석해 함께 앙상블 연주를 감상하고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날 기쁜소식대구교회 김동성 목사는 우리 마음의 세계와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져가신 사실을 알기 정리한 시각자료를 이용해 약 한 시간동안 자메이카 선수단에게 복음을 전했고 참석한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인터뷰 / 헬렌 무어 - 자메이카IYF 코디네이터> 자메이카 육상선수협회와 선수들은 IYF가 선수들에게 베푼 호의에 만족해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고, 지금까지 너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제가 다른 세계대회에도 참가했었는데, 협회 관계자들과 매니저들이 말하기를 선수들이 IYF에 대해 마음을 열고 있고, 많은 봉사자들을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참 좋은 시작인데요. 드디어 이분들이 마음의 세계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리포터> 본격적인 대회준비가 시작되면서 지난 23일 자메이카 선수단이 선수촌에 들어갔습니다. 우사인 볼트를 비롯한 자메이카 대표 선수단과 IYF의 이번 만남이 자메이카의 많은 청소년과의 교류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임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