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로클린컬쳐
<앵커> 뉴욕 브루클린시청앞 콜롬버스광장에서 18일 컬쳐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의상 퍼레이드는 마치 패션쇼를 방불했는데요. 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8월18일 IYF가 컬쳐가 열린 브루클린시청앞 콜롬버스공원은 컬쳐를 관람하기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번 컬쳐는 지난 7월29일 브루클린 캐드먼프라자공원에서 열린 IYF컬쳐를 본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시한번 개최한 것입니다. 컬쳐에서는 IYF학생들이 월드캠프를 통해 배운 마인드로 자신이 해외봉사단원으로 파견된 나라에서 어려움을 이겨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아프리카 부스에서는 가나에서 해외봉사를 하다 척추를 다쳐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지만 마인드 강연을 통해 소망을 갖게 된 문혜진단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절망스런 형편을 이기고 밝게 사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격해했고 어려움을 만난 학생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IYF를 보며 놀라워했습니다. 여러 학생들의 경험담을 들은 참석자들은 월드캠프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마음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준다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뉴욕월드캠프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해외봉사단원들의 이야기가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뽐내는 패션쇼는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공원 근처를 지나가던 몇몇의 시민들은 패션쇼를 보고 IYF와 함께 일하기를 원했고 즉석에서 패션쇼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활돌했습니다. 특히 이번 컬쳐와 월드캠프 소식이 한인케이블 방송에 보도되었습니다. 이번 컬쳐로 뉴욕의 많은 시민들이 얻은 감동과 행복은 오는 8월30일부터 열리는 월드캠프로 이어집니다. 굿뉴스TV 방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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