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대학생 MT
<앵커> 경인지역 70여명의 대학생들은 안산 영어마을에서 2일, 3일 이틀간 MT를 했습니다. 코믹하고 신나는 공연들로 분위기가 살아나고, 마인드 강연을 들을 때는 새로운 학생들이 IYF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밝고 깨끗한 마음을 지닌 경인지역 대학생 MT가 안산 영어마을에서 있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 건전댄스를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아카펠라, 바이올린, 플롯 등 다양하게 꾸며진 공연에 학생들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IYF 영어말하기 대회를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을 헬렌 켈러로 재밌게 패러디한 뮤지컬은 감동과 함께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각 지역별로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최문섭-인하공전1> 피아노 연주나 다른 친구들이 춤을 추는 공연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추고 싶다고 느꼈는데, 내일 갯벌이랑 많은 계획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참여하고 싶고 기대가 되요. <리포터> IYF 경인고문인 오성균 목사는 창세기 20장을 전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이 없어 사라를 팔았지만 약속 때문에 하나님께 복을 입었고,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죄를 가리우심을 받고 복을 입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튿날 갯벌로 나가 다양한 체육활동과 갯벌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진흙으로 온몸을 뒤범벅 했지만 표정만큼은 따가운 햇볕보다 더 강렬했습니다. 학생들은 갯벌에서 자유롭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일상을 떠나 함께 연합하며 마음을 교류할 수 있었던 이번 MT를 통해 2학기 경인지역 IYF 학생들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전동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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