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와 자메이카 육상선수단 우호관계 유지
<앵커>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자메이카 2관왕 요한 블레이크가 IYF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선수단과 IYF가 함께 한 시간은 돈독한 우정으로 남았습니다. <리포터> 2011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자메이카 선수단을 위한 IYF의 자원봉사활동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IYF는 선수단의 생활 전반에 걸친 주역뿐 아니라 그들의 참된 마인드 형성을 위한 복음 전도 활동을 동시에 펼쳤습니다. 8월 28일에 IYF 자메이카 선수단 서포터즈와 선수단들은 김동성 목사를 초청해 선수촌내에 있는 설비센터 회의실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죄가 모두 사해진 복음을 알기 쉽고 명확하게 전했고, 여자 육상 200m 자메이카 국가대표 Sheron은 구원을 받고 기뻐했습니다. 31일에는 자메이카 선수단을 위해 대회기간내내 봉사해준 IYF에 고마워하는 남자 육상 100m 400m 계주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요한 블레이크가 IYF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인터뷰> Shelly-Ann Fraser-Prince 자메이카 홍보대사 한국에 온 것이 너무 즐겁고요. 최고로 잘 지냈는데 특별히 IYF가 함께 해주어 그랬습니다. 자메이카에서는 IYF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여기에 와서 그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도록 복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양하게 자메이카 선수단을 도와주셨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IYF를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리포터> 대구 IYF는 자메이카 선수단뿐 아니라 9월 3일에는 아프리카 선수단을 초청해 대구의 명소 팔공산을 관광하며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 선수단은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영문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과 한국 전통문양 지갑 등 IYF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1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뜨거웠던 9일간의 여정이 끝나고 전세계 선수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9월 5일 자메이카 육상 선수단이 출국했습니다. 우사인 볼트를 비롯한 선수들은 대회기간 내내 함께한 IYF 서포터즈 학생들을 찾아 출국하기 전까지 그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이야기하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Riker Hylton 자메이카 육상선수 IYF가 보여준 사랑과 훌륭한 대접, 사람들과 음식 등을 경험하며 그들이 친절히 사랑으로 돌봐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우리를 잘 대해주고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리포터> 여러 경기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우리 마음속에 감동으로 남아있듯 IYF의 진심어린 봉사와 우정,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이 그들 속에 깊이 자리잡았습니다. 굿뉴스 TV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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