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8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북중미 월드캠프 마지막 개최지인 도미니카의 개막식 소식입니다. 산티아고 시장을 비롯한 고위층 인사들의 환영과 축하 속에 5일부터 시작한 캠프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9월 5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에서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도미니카의 많은 청소년들은 모여 접수를 합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캠프에 많은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개막식을 기다립니다. 라이쳐스 공연으로 개막식이 시작됐고, 도미니카 합창단의 합창, 그리고 전통댄스, 태권무를 선보여 참석자들은 뜨겁게 환호했습니다. 한국의 멋과 정서를 잘 표현한 부채춤은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주었습니다. 이어서 개회사에는 산티아고시 청소년부 부장이, 축사에는 오또 청소년부 차관, 환영사에는 산티아고 시장이 연설을 했습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은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와 합창으로 이루어져 현지인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였습니다. <인터뷰/ 프란시쓰꼬 싼또스-Truth9> 오늘 저녁에 제일 인상 깊었던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원들이 가지고 있던 목소리와 곡들을 들으면서 제 친구와 저는 믿을 수가 없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천국의 맛과 지옥의 향기를 가진 두리안처럼 사람도 여러 가지의 맛이 있고, 마음과 마음이 흘러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될 때, 서로가 믿게 될 수 있다는 마음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쥬디스 싸브리나-캠프 참서자> 말씀을 들은 후에 너무 좋았습니다. 말씀 중에 얘기하시는 이야기들도 그렇고, 말씀에도 깊은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표현하시는 방법도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집중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청년들도 좋아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나이의 대학생들과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요. 오늘 하루 보냈던 시간들을 모든 학생들이 좋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처럼 계속 좋은 시간을 갖고 싶고 너무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리포터> 도미니카 월드캠프 개막식은 도미니카 공중파 방송 채널 25번으로 생중계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윤푸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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