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캠프 동서울,분당연합합창준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0일 토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동서울교회와 분당교회는 다음주 열릴 일본월드캠프에서 연합합창단을 구성해 공연할 예정입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서로의 목소리를 조율하며 마음을 모았는데요.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2011IYF 일본월드캠프가 동경 뉴요기에 있는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타에서 12일부터 시작합니다.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캠프를 향해 곳곳에서 준비하는 손길이 있습니다. 리오몬따니아형제들은 일본어로 공연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북중미 월드캠프를 마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미국투어공연을 준비하게 되면서 기쁜소식분당교회와 동서울교회는 연합으로 합창단을 구성했습니다. 방사능과 지진의 염려로 무관심했던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분명한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신명순-기쁜소식분당교회> 얼마전 수해를 입어가지고 공장이 다 잠겨버렸어요. 하나님께서 저희가 이제 저희의 방법과 그동안 저희의 어떤 수단으로 살아왔던 것을 하나님이 버릴 수밖에 없게끔 하셨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마음에서 자유해지고 이제는 하나님이 채우시겠구나 그런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께서 이제는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사실 지금은 전에 공장보다 더 좋은 공장으로 더 깨끗하고 넓고 좋은 공장으로 가게 되었고.. <리포터> 총 16곡을 준비하는 22명의 합창단원들은 서로의 마음을 배우고 목소리를 조율합니다. <인터뷰/ 신명순-기쁜소식분당교회> 저희가 그 그라시아스가 서는 그 자리에 우리가 어떻게 설 수 있을까 너무 이제 마음에서 불안하고 곡을 받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이제 동서울교회가 딱 와서 같이 연습을 하는데요. 너무 힘이 되는거예요.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하고 나는 못하지만 다른 지체가 잘 이끌어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떨어져 일본에 가야하지만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인터뷰/ 박연주-기쁜소식동서울교회> 어 그래도 형제자매들이 쉽게 마음을 정했어요. 마음은 정했지만 부딪혀지는 어려움들이 많잖아요? 남편이 구원안받은 분도 있고 또 한번도 그런일로 이제 남편에게 싫은소리 안했던 자매들도 있었는데 이제 막 굉장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음을 정하고 이렇게 은혜를 입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갔을때 남편들이 허락해주고 저희는 하여튼 물질적으로도 갑자기 근로장려금이 나와가지고 비행기표가 두 부부가 해결이 되고 그런 일들도 있고 너무 음 발을 내딛혔을때 하나님이 순간순간 많이 도우시고 그래서 굉장히 좋았어요. 이번에 사실 일본캠프가 굉장히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근데 분명히 또 목사님께서 이번 캠프는 정말 어떤 캠프보다 좋았다라고 간증하시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 <리포터> 쓰나미와 방사능 유츌 등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캠프이기에 더욱 큰 은혜가 기다려집니다. 굿뉴스TV 김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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