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캠프 세째날 소식
<앵커> 12일부터 열린 IYF 일본월드캠프가 오늘로서 셋째 날을 맞았습니다. 매일 저녁 듣는 말씀 속에 학생들은 새로운 마음을 발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포터> 어느덧 캠프가 중반을 지내면서 사쿠라보다 더 환한 웃음꽃이 참석자들의 얼굴에 활짝 피었습니다. 마음의 세계를 여행하기 전 밝은 미소의 링컨하우스 부산스쿨 학생들의 공연이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유애린/링컨하우스부산스쿨> 일본 사람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들었어요. 한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 10년 정도 계획을 잡는다고, 이야기를 듣고 인제 댄스를 하게 됐는데, 진짜 그분들의 마음을 열어야겠다는 마음이, 음악에 몸을 맡기거나 사람들 환호나 그런 걸 듣게 되면 나도 덩달아 신나게 돼서 웃음이 나와요. <리포터> 보는 댄스가 아니라 함께하는 댄스, 펠리스나비다드로 공연장 전체가 들썩거립니다. 친구들의 서툰 동작에도 함께 웃으며 즐거워합니다. <인터뷰-아레드 탈타스/Dream9> 제 친구와 함께 댄스 하러 무대에 나갔는데요, 무척 재밌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그건 IYF가 항상 말하는 마음을 나누는 거잖아요. <리포터> 오전, 오후로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의 위치를 찾도록 인도했습니다. 인터넷이 온라인 일 때 모든 정보를 얻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의 상태가 온라인일 때 흘러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이 어떤 병자를 만나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겨 고치시고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을 받아들여 척수염이 낳은 최수연 학생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니시오 코지로/Truth9> (박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일본인은 마음을 여는 것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 가면 우리 사회가 좋아지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포터> 일본학생들도 서로의 마음을 열면 일본을 바꿀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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